안녕하세요 대표님!
숙박업 자동화 솔루션 ㈜ 벤디트입니다.
벤디트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정보는 '숙박앱을 통한 미성년자 혼숙' 대처법입니다.
중소 숙박업소의 49.6%의 업주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숙박앱과 거래하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 1위는,
숙박앱을 통해 예약한 미성년자의 혼숙'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숙박앱(OTA)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앱 관련 측에서는 미성년자 문제 발생 시,
본인들에게 큰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더욱 업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앱을 살펴보면, 만 14세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할 뿐더러,
통신판매중개자이므로 예약, 이용에 관련한 의무와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다는 등
다소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보에 업주님들은 최소 600만 원의 인건비를 과금하며
프론트 인력은 반드시 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시죠?
저희 벤디트도 실제 모텔을 운영해 본 경험으로 그 마음에 정말 공감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점은 미성년자 확인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업주님께서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일 뿐더러,
모든 신분증 확인 과정을 거친다면, 그 과정이 귀찮아 다른 업소로 가시는 손님도 계십니다.
이는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일부 신분증 인식 기능이 있는 키오스크도 마찬가지인데요,
모든 손님마다 다짜고짜 신분증을 인식해달라고 요청하면, 귀찮고 부담스러운 과정 때문에
30대 이상의 고객에선 많은 이탈이 발생합니다.
"낮은 연령대만 골라서 신분증 검사해 주는... 방법이 없을까?" |